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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Ecological and Efficient Design

  • 은영쌤

바른가치의 공간 연세솔이비인후과


늘 푸른 소나무 숲의 맑고 편안한 기운을 담아 유행을 쫓지 않는 자연스럽고 담백하며 청량한 분위기의 공간 안에서 늘 한결같은 진심을 담은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합니다.

“원장실은 중요하지 않아요. 환자가 사용하는 공간을 더 신경 써주세요.”

디자인 시작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원장님의 지속적인 요청이었다.

사실 너무 당연한 요청인데, 진정 환자를 생각하는 원장님의 마음이 새삼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환자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사와 유행을 쫓지 않는 지속가능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가 만나 즐겁게 진행했던 연세 솔 이비인후과.


늘 푸른 소나무 숲의 맑고 편안한 기운을 담아 자연스럽고 청량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고자 소나무를 모티브로 단순화 한 형태, 자연광과 인공빛의 조화, 반사를 통한 공간의 확장, 공간들간의 소통을 통해 환자들이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세련됨을 추구 하면서도 유행을 쫓지 않는 디자인을 위하여 전체공간은 배경이 될 수 있도록 단순화 하여 디자인하였고 사용상 쉽게 낡을 수 있는 가구들은 추후 쉽게 교체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컬러나 소재들이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게 잘 어우러지게 하여 아픈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기능적으로 나뉘어져야 하는 공간들도 답답한 벽체 대신 낮은 파티션과 투과성 있는 유리를 적용하여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을 시각적으로 트여 보이게 디자인 함으로써 좀 더 편하게 환자들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이 부분은 원장님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만나 진정 환자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


원장님의 마음처럼 환자들이 병원을 나갈 때는 귀,코,목 그리고 마음까지 편안해 졌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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